닛타이지 절(가쿠오잔)
일본과 태국의 우호를 기원하며
닛타이지는 특정 종파에 속하지 않고 일본 불교 전 종파의 신도들을 위한 일본에서 유일한 초종파 사찰입니다. 창건은 1904년으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당시의 샴국(현재의 태국)으로부터 받아, 이를 모시기 위해 불교 각 종파 대표들이 협의하여 세워졌습니다. ‘覺王(가쿠오)’라는 말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가리키며, 샴국의 한자 표기인 ‘暹羅(섬라)’에서 따와 양국의 우호를 기원하며 ‘覺王山 日暹寺(가쿠오잔 닛센지)’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습니다. 이후 1939년 샴국이 태국으로 국호를 바꾸면서, 1942년에 현재의 ‘닛타이지(日泰寺)’로 개칭되었습니다. 사찰 경내에는 진신사리를 일본에 기증한 라마 5세의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지금도 일본에 거주하는 많은 태국인들이 참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달 21일 열리는 장날에는 경내가 활기로 가득
닛타이지 절 경내에서는 3월 15일의 열반회, 4월 8일의 강탄회(꽃 축제), 5월의 부처님 오신 날, 6월 15일의 봉안 기념 법요, 11월 15일의 봉천 기념 법요, 12월 8일의 성도회, 그리고 춘추 피안회 법요 등 사시사철 다양한 불교 행사가 열립니다. 특히 매월 21일 열리는 홍법대사(헤이안 시대의 승려인 구카이)의 장날은 나고야 시민들에게 신앙과 휴식의 장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경내와 참배길에는 생활잡화, 식료품, 먹거리 등을 파는 약 100여 개의 노점이 줄지어 들어서 하루 종일 큰 성황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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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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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차로 오실 때
- 지하철 '나고야' 역에서 '사카에' 역 하차 후 히가시야마선으로 환승해 지하철 '가쿠오잔' 역 하차. 도보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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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차로 오실 때
- 나고야 고속도로 '후키아게 히가시 출구'에서 20분
스마트 폰으로 명소 정보를 공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