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마시 오아가타 신사
오아가타 신사는 오와리국을 개척한 조상신인 오아가타노오카미를 모시고 있는 신사입니다. 창시는 매우 오래되었으며, 오와리혼구산 정상에서 현재 장소로 모셔진 지 2026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조정을 비롯해 서민들에게서도 두터운 신앙을 받으며 오와리의 니노미야 님으로 사랑받았고, 사업 번영 및 개운 액막이의 수호신으로서 추앙받아왔습니다.
신사의 중심이 되는 현재의 고샤덴은 오와리의 2대 번주인 도쿠가와 미쓰토모가 1661년에 재건한 건물로, 오와리의 건축 양식을 정확하게 전하고 있으며, 특히 고샤덴은 '미쓰무네즈쿠리(三棟造)', '오아가타즈쿠리(大縣造)'라 칭해지며 유례가 없는 특수한 양식을 갖추고 있어, 1981년 6월 5일 국가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